3D프린팅 생태계 혁신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는 기존의 FDM(용융 적층 모델링), 폴리젯 방식 중심의 솔루션에서 탈피해 새로운 방식의 3D 프린터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 ‘인사이드 3D프린팅(Inside 3D Printing)’에서 신제품 3D 프린터 중 하나인 오리진 원(Origin One)을 선보였다.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 기반의 P3(프로그래머블 광중합) 기술로 탄생한 오리진 원은 스트라타시스가 인수한 오리진의 제품으로 다양한 소재 활용이 가능하며, 출력 속도를 한 단계 높였다.